| · 위치 | 대전 둔산동 | · 유형 | 아파트 |
| · 면적 | 156.11㎡ / 47평 | · 준공 | 1992년 |
전체 공간은 차분한 뉴트럴 톤을 기반으로 정돈된 분위기를 갖추고
있지만, 곳곳에 배치된 유리블록과 주방의 세라믹이 이 집의 성격을
완성하는 핵심 요소가 됩니다.
주방에서 세라믹 상판과 벽면이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고, 각 방마다
적용된 유리블록은 공간 간의 경계를 부드럽게 연결하면서도 사생활은
지켜주는 ‘빛의 장치’로 작동해, 집 전체가 하나의 흐름 속에 이어지는
듯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.
절제된 톤 안에서 재료의 질감과 빛이 가장 아름답게 드러나는,
담백하지만 디테일이 살아 있는 공간입니다.